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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란츠 카프카, 『꿈』

 55쪽/ 그저께 밤 나는 두 번째로 당신의 꿈을 꾸었습니다. 우편 배달부가 당신의 등기 편지 두 통을 가져왔는데, 그는 증기기관의 피스톤이 착착 움직이듯 현란하고도 정확하게 팔을 놀려서, 내 양손에 편지를 각각 한 통씩 올려 주었습니다. 신이여, 그것은 마법의 편지였습니다. 아무리 많은 편지지를 봉투에서 꺼내도, 봉투는 결코 비는 법이 없었으...

프란츠 카프카, 『여행자 예찬』

<법 앞에서> 법 앞에 한 문지기가 서 있다. 시골에서 온 한 남자가 이 문지기에게로 가서 법 안으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. 하지만 그 문지기는 자신은 지금 그의 입장을 허락할 수 없다고 말한다. 그 남자는 깊이 생각하더니 그럼 자신이 나중에 들어가는 것은 괜찮은지 묻는다."가능하지요." 문지기는 말한다."하지만 지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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